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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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강렬한 MLB 데뷔전 후 선발 제외→샌디에이고, STL전 좌완 상대 '우타 위주'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6.05.08 10:04 / 기사수정 2026.05.08 10:04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29)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8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중견수)~미겔 안두하르(지명타자)~매니 마차도(3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잰더 보거츠(유격수)~라몬 로리아노(좌익수)~타이 프랭스(1루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로돌포 두란(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올 시즌 7경기 39.2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95, 39탈삼진을 기록 중인 우완 마이클 킹이 등판한다.

원정 팀 세인트루이스는 JJ 웨더홀트(2루수)~이반 에레라(지명타자)~알렉 벌레슨(1루수)~조던 워커(우익수)~놀란 고먼(3루수)~메이신 윈(유격수)~네이선 처치(좌익수)~페드로 파헤스(포수)~빅터 스캇 2세(중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올 시즌 7경기 36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인 좌완 매튜 리베라토레가 등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빅리그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출발을 알린 송성문은 7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과 함께 교체된 뒤 오늘 경기에서는 아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데뷔 시리즈에서의 강렬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송성문은 일단 한 박자 쉬어가게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상대 좌완 선발 리베라토레를 상대하면서 1번 메릴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선발 타자들을 모두 우타자로 배치했는데, 자연스럽게 송성문 역시 플래툰 운영 속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빅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타점, 도루까지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한 만큼, 경기 후반 대타나 수비 교체 카드로 투입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송성문이 짧은 휴식 이후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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