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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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상담 중 불륜 상대로 의심받아…의부증 내담자 망상 "상담가도 경찰도 부적절한 관계라고 생각" (상담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06 06: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의처증·의부증이 단순한 질투를 넘어 ‘망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다시 한번 전해졌다.

5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배우자에 대한 극단적인 의심으로 관계가 파탄에 이르는 사례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은 의처증과 의부증에 대해 “근거 없는 의심에서 출발해 상대를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며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드러나는 극단적인 사례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호선은 “상담을 받으러 오는 분들 중 일부는 저조차 의심한다”며 “상담가가 배우자 편을 든다고 느끼면 ‘둘이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싸움이 격해져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도 경찰까지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이며 병적 수준의 불신을 짚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이 같은 의심은 관계를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배우자의 가족까지 의심의 대상으로 삼거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갈등이 증폭되는 사례들이 언급됐다.


이호선은 “의처증과 의부증은 한 번 시작되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장기간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망상은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에 빠뜨린다. 이호선은 “의심이 쌓이면 결국 폭력이나 통제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조기 상담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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