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훠마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놀면 뭐하니?'에서 남다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3 in 통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 양상국은 ‘통영 스타’ 허경환의 초대로 통영을 방문했다.
허경환은 '통영 스타'라는 자신감을 내보이며 멤버들과 통영에서 만났지만, 통영 시민들은 최근 떠오르는 대세이자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는 양상국을 보며 환호했다.
이에 양상국은 "경환이 형님은 통영이고 저는 경상도다. 그게 내 관할 구역이다"라며 "경상도의 아들 양상국이다"라고 자신을 향한 인기를 자랑했다.
멤버들 역시 "여기서는 상국이를 더 많이 알아본다"고 했고, 초조함을 느낀 허경환은 선글라스까지 벗으며 양상국을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형을 아무도 안 본다. 진영에 갔을 때는 유재석 선배 옆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상국아'라고 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양상국은 카트 레이싱에서도 허경환을 제쳤다. 그는 "내가 한 10초 있다가 출발했다. 거의 첫 바퀴에 따라잡히지 않았냐"며 꼴찌를 한 허경환을 놀렸다.
프로그램 말미 양상국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최종 게임인 마지막 식사 비용 내기에서 병뚜껑 멀리 던지기를 펼쳤고, '쩐의 전쟁' 내내 무지출을 이어오던 주우재가 식사값을 지불할 수밖에 없게 만들며 웃음을 안겼다.
양상국은 최근 '쩐의 전쟁'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고정설까지 돌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정으로 합류한 허경환과의 라이벌 구도까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안기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