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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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 기량 발전 눈 띄어"…'日 외딴섬' 지옥 훈련 대성공! KIA, 22일 오키나와 이동→WBC 대표팀 포함 5차례 연습경기

기사입력 2026.02.21 18:02 / 기사수정 2026.02.21 18:02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일본 외딴섬'을 선택한 깜짝 선택이 대성공으로 끝났다. 어린 선수들의 고무적인 기량 발전과 더불어 큰 부상 없이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까닭이다. 어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지옥 훈련을 예고했던 KIA 이범호 감독은 1차 캠프 성과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KIA 구단은 "선수단이 21일을 끝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22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라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의 아마미카와쇼구장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선수단은 4일 훈련-1일 휴식으로 첫 두 턴을 소화한 뒤 나머지 일정은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이어가 캠프 초반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체력 및 기술 훈련 위주로 일정을 소화한 KIA 선수단은 지난 20일 자체 홍백전까지 치르며 실전 돌입을 위한 예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IA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는 오키나와와 규슈 사이에 위치한 외딴섬으로, 한국에선 직항 비행편이 없어 경유가 필요하다. KIA 선수단은 일본 도쿄 하네다국제공항을 통해 아마미오시마로 향했다.

KIA가 아마미오시마를 1차 스프링캠프 장소로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KIA 선수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도 구장 시설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내비쳤다.



KIA 선수단은 오는 22일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해 23일부터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2차 캠프에 돌입한다. 오는 24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큰 부상 없이 1차 캠프를 마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들의 기량 점검이 끝난 만큼 2차 캠프에서는 실전을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1차 캠프에서 반복 훈련했던 팀 전술의 완성도도 더욱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단에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캠프가 끝날 때까지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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