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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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팬 무시' 영상 확산에…음주운전 사고→맥주광고 논란 재조명

기사입력 2026.02.19 13:46 / 기사수정 2026.02.19 13:46

김준현. DB 사진.
김준현.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준현의 '팬 무시' 논란이 확산되면서, 과거 그의 음주운전 전력까지 소환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음악방송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찾은 김준현의 출근길 영상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영상 속 김준현은 매니저가 씌워주는 우산을 쓰고 발송국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출입문 쪽에 서있던 팬들은 "안녕하세요", "파이팅" 등의 인사를 건넸지만, 김준현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문 앞에서 방송국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을 만난 뒤, 김준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허리를 숙여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확연한 온도 차가 부각되자, 영상은 빠른 속도로 퍼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관계자만큼 팬들한테도 살갑게 대해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반응과, "짧은 영상으로 확대해석 하는 것도 문제"라는 반응으로 양분됐다.

부정적 여론이 나오면서는, 과거 음주운전 사고 전력까지 재조명됐다. 김준현은 지난 2010년 한 여성 보행자의 발등을 치는 사고를 내 기소됐으나 피해자와 합의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1%였으며, 피해자는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김준현의 소속사 측은 "김준현이 사고 당일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신 뒤 차에서 잠 들었다 오전 7시께 깨서 집으로 향하다 사고를 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도로교통법 기준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한다.

또한 김준현은 해당 사고 이후 지난 2019년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됐다. 이에 당시에도 그의 음주운전 전력이 언급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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