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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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수퍼스, KT에 2:0 완승… KT는 LCK컵 탈락 [LCK컵] (종합)

기사입력 2026.02.06 21:44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DN 수퍼스가 6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6일 열린 LCK컵 플레이-인은 패배한 팀이 즉시 탈락하는 단두대 승부로 치러졌으며,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 DN 수퍼스와 KT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DN 수퍼스가 그웬·암베사·아칼리·이즈리얼·니코를, 레드 진영의 KT가 레넥톤·바이·아지르·코르키·나미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초반에는 양 팀이 킬을 주고받는 흐름 속에서 ‘에이밍’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KT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오브젝트 교전에서도 KT가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고, 미드 공성과 바론 처치까지 이어지며 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승부는 한순간에 기울었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두두’의 합류 타이밍과 함께 DN 수퍼스가 전투를 뒤집었고, ‘덕담’이 핵심 딜을 쏟아내며 킬 스코어를 역전했다. DN 수퍼스는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KT가 교전에서 ‘비디디’를 먼저 끊어내며 다시 반격했지만, 장기전 양상에서 DN 수퍼스가 집중력을 유지했다. 결국 ‘피터’의 이니시에이팅을 시작으로 DN 수퍼스가 에이스를 띄웠고, 드래곤 4스택과 장로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왔다.

DN 수퍼스는 KT의 백도어 시도를 차분히 막아낸 뒤, 오브젝트 우위를 바탕으로 골드 격차를 뒤집으며 1세트를 가져갔다.

다음 2세트는 블루 진영의 DN 수퍼스가 레넥톤·리 신·라이즈·유나라·렐을, 레드 진영의 KT가 사이온·제이스·탈리야·케이틀린·바드를 골랐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부터 킬 교환이 이어졌고, DN 수퍼스가 미세한 주도권을 유지한 채 경기를 끌고 갔다. 드래곤 3스택을 먼저 쌓은 DN 수퍼스는 이를 발판 삼아 KT의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하며 운영에서 차이를 만들었다.

이어진 교전에서도 ‘덕담’을 중심으로 한 DN 수퍼스의 딜러진이 안정적인 화력을 유지했다. 드래곤 4스택을 완성한 DN 수퍼스는 교전마다 승리를 거두며 KT의 진영을 밀어냈고, 그대로 본진 공성에 성공했다.


결국 DN 수퍼스가 2세트까지 잡아내며 2:0 완승을 거뒀고, KT는 플레이-인에서 탈락하며 2026 LCK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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