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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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친자'·'대군부인' 찾는다…대상 1억원 'MBC 드라마 극본공모' 개최

기사입력 2026.02.04 10:25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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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가 올해 최고 기대작 ‘21세기 대군부인’과, 작년 백상예술대상 2관왕에 빛나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이어갈 ‘MBC 드라마 극본공모’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MBC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 MBC 드라마 극본공모’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극본공모에는 미니시리즈 8~16부작을 모집하며, 기존에 선정하던 최우수상(상금 5천만원), 우수상(상금 3천만원)에 더해서 올해는 대상(상금 1억원)을 신설하여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K-드라마의 대표 등용문인 ‘MBC 드라마 극본공모’는, 많은 역대 수상작이 드라마로 제작되며 다양성과 탁월한 작품성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유지원 작가/2022년 당선)을 비롯해서, 지난 2025년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백상예술대상 2관왕을 차지한 한석규 주연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한아영 작가/2021년 당선), 남궁민 주연의 첩보 액션극 ‘검은태양’(박석호 작가/2018년 당선작), 코믹 오피스물 ‘꼰대인턴’(신소라 작가/2018년 당선) 등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해리 작가(2007년 당선), ‘앵그리맘’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반디 작가(2014년 당선)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송하영 작가(2017년 당선)와 인지혜 작가(2018년 당선), ‘수사반장 1958’의 김영신 작가(2020년 참여) 등도 ‘MBC 드라마 극본공모’ 출신으로서 꾸준히 MBC와 좋은 작품을 이어간 작가들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 작가들에게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 작가들에게는 상암 MBC와 강남 MBC 스마트센터 내 별도의 작업 공간과 창작지원금이 매월 지급되며, 1년간 MBC 전속 작가 신분으로 작품 개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듀서의 1:1 멘토링은 물론, 작품 개발에 필요한 인터뷰 취재 및 현장 견학 등도 지원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8일(수) 오후 5시까지며 ‘2026 MBC 드라마 극본공모’ 홈페이지(writer.imbc.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공모 부분은 8~16부작 미니시리즈이며, 1인당 최대 2편까지 접수 가능하다. 응모 시 제출 내용은 A4 15매 내외의 기획안과 A4 35매 내외(회당 70분 분량) 대본(1~2부)을 제출하고, 최종 심사 진출시 3, 4부 대본을 추가로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작품의 기획안에는 로그 라인, 기획 의도, 인물 소개, 결말까지의 전체 줄거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작가 본인이 원작자이며 현재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 시나리오, 웹툰, 연극 극본 등도 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김지하 MBC 드라마IP개발팀장은 “MBC는 극본공모전을 통해 작가님들과 시작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실제로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왔다”며 “올해는 특히 대상 1억원을 신설한 해인만큼 경쟁력 있는 IP를 선발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하니 많은 작가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 MBC 드라마 극본공모’와 관련된 세부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writer.imb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당선작은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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