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1 01:25
연예

이정현, ♥의사 남편 '깜짝 이벤트'에 울컥 "초라했는데…프러포즈보다 감동적"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6.01.30 21:12 / 기사수정 2026.01.30 21:12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정현이 자신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한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 여신' 이정현을 위한 남편의 깜짝 이벤트가 공개됐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이정현은 생애 처음으로 배우가 아닌 영화 감독으로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익숙한 배우석이 아닌 감독석에 앉은 이정현의 모습에 김준현은 "저 같았으면 후배 배우들한테 가서 '나와 봐라. 내가 앉겠다' 했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이정현이 청룡영화상에 신인 감독으로 참석해 동료 감독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정현의 남편 '자기님'은 이정현 몰래 꽃다발을 들고 현장에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이정현은 "진짜 몰랐다. 메신저로 연락했을 땐 집에서 딸 보고 있는 중이랬는데"라며 당시의 놀람을 전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은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축하할 일인데, 쟁쟁한 작품이 많아서 아마 안 될 거다"라고 'T'스러운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촬영 환경이 열약했던 기억이 난다. 새벽부터 밤까지 타이트하게 갔던 기억이 나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아내를 응원했다.

아쉽게도 이정현은 상을 수상하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정현 남편은 "다른 사람이 받았다. 엄청 섭섭해할 것 같다"고 속상해할 아내를 떠올렸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은 시상식을 마치고, 홀로 터덜터덜 걸어나오는 이정현을 꽃다발, 플랜카드와 함께 반겼다. 이정현은 "오늘 수술도 많다면서 여길 왜 왔냐"며 투덜거리지만, 깜짝 이벤트에 감동을 드러내며 "청룡 오길 잘했다"고 고백했다.


VCR로 당시를 지켜보던 이정현은 "근데 진짜 반가웠다. 화려한 무대 뒤에 착잡한 마음이 있는데, 초라한 마음이 들던 와중 딱 이벤트를 해 주니까 프러포즈보다 감동적이더라"라며 울컥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두 사람은 손을 꽉 잡고 시상식 이야기를 나누며 차로 이동했다. 추운 날씨에 빨리 차로 들어가자며 남편이 문을 열자, 이정현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차 안을 바라보았다.

알고 보니 남편의 데뷔 30주년 깜짝 이벤트가 있었던 것. 쉼없이 달려온 이정현을 위한 남편의 깜짝 이벤트로, 시상식 3시간 전부터 미리 와서 차량을 꾸몄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VCR로 당시를 바라보던 이정현은 "이게 애 둘을 키우고 있다 보니 기념일을 몰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