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출연한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한 가운데, 논란 속에서도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19일 오전 쇼핑엔티에서는 '임성근의 한끗 다른 뼈없는 갈비찜'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임성근은 밝은 얼굴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갈비찜을 홍보했다. 그는 "이번에는 뼈 없는 갈비찜을 준비했다"고 소개했고, 쇼호스트 역시 "일반식품 부문 2년 연속 1등 브랜드"라며 치켜세웠다.
임성근은 "저는 한식을 40년 넘게 했다. 소스를 맡겨달라고 하지 않았냐. 저는 대량 요리를 했다. 소량으로 조물조물하지 않는다"며 특유의 자부심이 담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임성근은 약 20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음주운전 고백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제품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8일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음주운전 3회 전력을 직접 고백했다.
임성근은 영상에서 “시동만 켜고 자다 적발됐다”고 해명하며, 당시 상황을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잤는데, 경찰이 왜 시동을 걸고 앉아 있느냐고 했다. 시동을 끄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10년 정도 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최근 적발 시점에 대해서는 “5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임성근은 “최근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나를 믿어주시는 여러분께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늦기 전에 내 입으로 이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쇼핑엔티 라이브 방송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