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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한소희 '한 살 많은 언니' 몰랐지만…"데칼코마니 같은 존재"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6.01.09 18:01

배우 전종서
배우 전종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종서가 '프로젝트 Y'를 함께 한 한소희와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전종서가 미친 운전 실력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도경 역을 맡았다.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벼랑 끝 상황에서 다신 오지 않을 기회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는 과감한 선택을 감행하던 도경은 미선과 함께 이 바닥을 뜨겠다는 목표로 거침없이 질주하다 돈과 금괴에 얽힌 이들로부터 쫓기기 시작한다.

'프로젝트 Y'는 실제로도 또래인 전종서와 한소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관심을 모아왔다. 

전종서는 이환 감독과의 첫 미팅에 한소희와 함께였었다고 전하며 "다 완성되지 않은 시나리오를 보면서도, 뭔가를 더 찾아내서 풍요롭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한소희 씨도 첫 영화인데, 연기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갈증이 있던 상태였다. 저희 둘 다 영화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이어 "감독님도 연출적으로 저희 두 배우와 무언가 어필하고 싶으셨던 부분들이 있던 것이 시기적절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소희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뒤 답장을 했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실제로 더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지만, 2024년 한소희가 실제 1993년생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진 바 있다.

한소희의 실제 나이가 전해진 뒤 호칭 등에 변화가 있었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한소희가 1993년생이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나이에 대해 둘이 따로 얘기를 나눈 것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영화 '프로젝트 Y'


인터뷰 내내 한소희를 향한 돈독한 마음을 드러낸 전종서는 "같이 고생하는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 옆에 묵묵히 있으니 혼자가 아니다 싶었고, 자연스럽게 힘이 됐다. 제게는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였다"고 얘기했다.

현재는 헨리 카빌, 마크 러팔로, 러셀 크로우 등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하이랜더' 촬영으로 영국과 한국을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전종서는 "배우들과는 전체 리딩 때 다 같이 한 번 만났었다. 현장에서 제가 막내인데, 감독님이 예뻐해주셔서 열심히 잘 찍고 있다"며 근황을 덧붙였다.

'프로젝트 Y'는 21일 개봉한다.

사진 = 앤드마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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