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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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잠잠해지기도 전에…조세호 OTT 복귀+홍진경 사진 공개, "이게 자숙?" 시선 싸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2 08:10

엑스포츠뉴스DB, 조세호
엑스포츠뉴스DB, 조세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각종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넷플릭스 예능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상파 예능에서 연이어 하차했던 그가 OTT 플랫폼을 통해 먼저 얼굴을 비추는 행보에 시선이 엇갈린다.

3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조세호 씨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 일정은 미정이다.

‘도라이버’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하는 예능으로, KBS 2TV ‘홍김동전’ 폐지 이후 다시 뭉친 멤버들의 케미로 꾸준한 팬층을 형성해온 프로그램이다. 조세호 역시 첫 시즌부터 함께해온 멤버로, 시즌4에도 변동 없이 합류한다.

다만 조세호의 복귀 시점이 논란이다. 그는 최근 ‘조직폭력배 지인’ 의혹에 휘말리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조세호가 지역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으며, 고가의 선물과 불법 자금과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조세호 측은 “지역 행사에서 만난 지인일 뿐”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KBS 2TV ‘1박 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진 하차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조세호는 SNS를 통해 “어렸던 마음에 주변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활동 중단 선언 이후 ‘도라이버’ 시즌4 출연 확정까지 걸린 시간은 한달도 채 안됐다.

특히 조세호는 ‘도라이버’ 시즌3에도 편집 없이 등장해 이미 시청자들과 만나온 상황. 지상파 예능에서는 물러났지만, OTT 예능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복귀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자숙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반응과 함께 “지상파 부담을 피한 OTT부터 스리슬쩍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네티즌들은 "자숙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뻔뻔하다", "시청자를 기만하고 농락한다" 등의 차가운 시선을 보였다. 반면 고정 팬층을 보유한 프로그램인 만큼, 콘텐츠와 출연진의 호흡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해석도 있다.


홍진경 계정
홍진경 계정


이 가운데 홍진경은 1일 자신의 SNS에 “지난 일년 덕분에 행복했어요.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한 일상은 물론,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도 포함됐다. 특히 조세호와의 사진도 함께 올려 시선을 끌었다.


조세호의 빠른 복귀가 시청자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도라이버’ 시즌4가 그에게 어떤 전환점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홍진경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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