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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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키 189cm·美 대학 재학 子 최초 공개…"감자칩 사업하겠다고" (미우새)

기사입력 2025.12.14 21:29 / 기사수정 2025.12.14 21:29

이승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탁재훈과 서장훈이 어머님들을 여행 가이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탁재훈에게 아들의 덩치와 체격에 대해 물었다. 서장훈은 "아들이 엄청 덩치가 좋다. 키가 186이냐"고 묻자, 탁재훈은 "189다. 힘이 엄청 좋다"고 답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빠랑 좀 닮았다. 눈이랑 이쪽은 다른데 분위기가 닮았다"고 말했지만, 탁재훈는 "하나도 안 닮았다"며 웃으며 부정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서장훈은 아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아들이 어디 대학교 다닌다고 했냐? 졸업하면 한국에 오는 것이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미시건 대학교 다닌다. 졸업하면 미국에 계속 있겠다고 하더라. 친구들과 포테이토 사업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의아한 표정으로 "포테이토 사업이 무엇이냐"고 되묻자, 탁재훈은 "감자칩 사업이다. 그래서 내가 미국에 감자칩이 얼마나 많은데, 할 거면 제발 짜게 만들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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