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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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 故이순재 비보에 깊은 슬픔…"귀한 순간 함께 한 아버지 같은 존재"

기사입력 2025.11.26 07:21 / 기사수정 2025.11.26 07:21

故이순재 원기준
故이순재 원기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원기준이 故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원기준은 "이순재 선생님 사랑합니다. 제 인생에 귀한 순간을 함께 해주신 이순재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그 어떤 때보다 따뜻했고, 그 존재만으로도 큰 배움이었습니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현장에서 늘 든든하게 지켜봐 주시던 모습에서 저는 많은 순간 아버지 같은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길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故이순재
故이순재


또 원기준은 이순재와 다정한 미소를 보이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순재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연예계와 정치계까지 수많은 이들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직접 빈소를 방문해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사진 = 원기준, 사진공동취재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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