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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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배신 충격' 성시경 "새로운 동생 왔다"…유튜브 재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1 07:40

성시경
성시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10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압구정로데오 뱃고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달 30일 마지막 영상을 공개한 뒤 10일 만이자 11월의 첫 영상이었다. 

앞서 성시경은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의 배신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3일 해당 사실이 알려졌고, 성시경은 "이번주 유투브 한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며 유튜브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오랜만에 유튜브로 돌아온 성시경은 영상 업로드에 앞서 "이번주 유튜브 3개요. 먹텐 하나, 레시피 둘, 일본콘서트에 소개한 만능소스까지"라며 지난주 휴식기를 가진 대신, 무려 3개의 영상을 이번주에 업로드할 것이라 예고했다. 

먼저 공개된 '먹을텐데' 영상에서 성시경은 "머리 깎으려고 나왔다가 밥도 먹어야 하고 마침 근처에 스태프들이 있었다"면서 "저 고등학교 때 왔던 기억이 있는 집"이라고 압구정로데오의 맛집을 찾았다. 

그는 오징어불고기 3인분과 맥주를 주문,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 잔에 맥주부터 따랐다. 맥주를 따르던 그는 누군가와 눈을 마주친 뒤 "먹어?"라고 물어보곤 잔을 채워줬다. 



알고 보니 유튜브 편집자가 새로 왔다고. 성시경은 "편집하는 새로운 동생이 왔다. 본격적으로 '먹을텐데'에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시경은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해온 매니저와 최근 결별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시경은 큰 충격으로 유튜브 휴식기를 가졌다. 더불어 연말 콘서트 개최 여부를 고민하다, 최근 응원 소게 콘서트 일정을 확정지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성시경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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