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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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子 다니는 학교 방문…"성과 있었다" 만족 (Oh!윤아)

기사입력 2025.11.08 05: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7일 오윤아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Oh!윤아] 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등산 프로그램 참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아들이 다니는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밀알학교를 찾았다. 그는 "아들이 다니는 밀알학교에 왔다"면서 "5월에 등산 일정이 있어서 학교 친구들이 부모님과 함께 가는 일정이었는데 5월에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캔슬돼서 미뤄졌다"고 부모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학부모님들, 저는 진짜 많이 못 뵀다. 학부모님들도 만나고 민이랑 함께 등산 재밌게 하는 시간 가져보겠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아들 민이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등장했다. 기념 사진을 남긴 뒤 등산에 나선 상황. 오윤아는 "빨리 올라가서 간식 먹자", "선물도 준대"라고 민이를 설득하며 산을 올랐다. 

더불어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습식 타월 선물도 받았다고. 그는 "그래도 성공적으로 등산했고 마지막까지 다 참여해가지고 잘 끝냈다. 오늘 상품은 별로 좋은 거 못 받았지만. 그래도 뭐 성과가 있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오윤아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민이를 품에 안았으나,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 = 'Oh!윤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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