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노 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수지, 이도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일 조현아는 개인 채널에 "뮤직비디오 두 주인공, 이도현 그리고 수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도현, 조현아, 수지
공개된 사진 속 조현아는 이도현과 수지 사이에서 밝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조현아는 촬영 준비 중인 절친 수지의 모습을 담는가 하면 이도현과 수지의 연기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수지
앞서 지난 3일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STAY)'가 발매됐으며, 뮤직비디오에 절친 수지와 이도현이 호흡했다.
지난 9월 수지는 조현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를 지켰다. 조현아는 그런 수지를 위한 곡을 만들었다.

조현아 계정
이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조현아는 "수지의 얼굴 합과 맞는 곡을 써야겠다 싶었다"며 이도현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요즘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도현 씨와 수지의 얼굴 합이 너무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stay' MV 보러 가세요 여러분"이라고 마지막까지 홍보에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조현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