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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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온몸 비누칠+매운 손맛에 '곡소리'…"심각성 모르고 있었다" (사당귀)

기사입력 2025.10.24 15:35 / 기사수정 2025.10.24 15:35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가 리얼 ‘하맘’ 사우나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 엄지인, 정호영, 허유원이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에 출연함과 동시에 튀르키예 대표 사우나 '하맘' 체험기가 공개된다.

'하담'은 550년 전에 만들어진 튀르키예 전통 목욕탕으로,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세신이 화제다. 영상 공개에 앞서 전현무는 "저분을 주목해 주세요. 이때까지 우리는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 주세요"라고 밝혀 긴장감과 기대를 증폭시킨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특히 전현무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리얼 때밀이 현장을 모두 공개한다고 선포했다. 커다란 대리석에 엇갈리게 누운 전현무과 정호영이 온몸을 거품으로 비누칠하고, 매운 손맛과 대리석 회전을 마치 음악을 타듯 리드미컬하게 반복하는 모습이 펼쳐지자 김숙은 배꼽을 잡고 웃고 만다.
 

특히 비누칠을 한번 할 때마다 사정없이 다가오는 매운 손맛의 소리가 "찰싹찰싹"하고 울려펴지자 김숙은 "이게 뭐야"라며 눈물을 흘리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전현무는 “근데 이게 맞아?”라며 아직도 ‘하맘’의 진실을 모르겠다는 듯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이고, 정호영은 “제 몸이 빙글빙글 돌고.. 마치 냉동 참치가 된 거 같았다”라고 밝히며 또 웃음을 자아낸다.

세상에서 유일한 튀르키예의 마성의 사우나 문화 '하맘'에서 울려 퍼질 전현무의 곡소리는 오는 26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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