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전소민과 ♥핑크빛 의혹 깨는 플러팅…"이 사람 만난 것은 큰 행운" (위대한가이드2.5)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안 맞는 듯 잘 맞는 '혐관 찰떡 궁합'을 드러낸다.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위대한 가이드2.5)에서는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정선 여행기가 공개된다.

앞선 시즌에서 여행 메이트로 활약한 두 사람이 이번 '위대한 가이드2.5'에서는 특별히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첫 여행지인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 두 사람은 먼저 국내 여행지 정선을 찾아 가이드 예행 연습에 돌입한다.

이날 김대호와 최다니엘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중간중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스며든 듯한 속마음을 들키기도 했다.

특히 최다니엘이 이전 여행에서 "김대호라는 사람을 만나 함께 여행한 것은 내게는 큰 행운"이라고 말한 게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제작진은 최다니엘의 '엘', 김대호의 '호'를 따서 '엘호맨스'라는 별명을 붙여 주기도 한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은 정선 여행 내내 서로 싫어하는 것 같으면서도 끌리는 이른바 '혐관' 케미를 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급기야 김대호는 최다니엘에게 "나한테 플러팅 하는 거냐"며 질문을 건네고, 두 사람은 서로가 싫다면서도 "나랑 사귈래?"라는 조형물 앞에서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다. 연인처럼 열심히 사진을 찍어 주던 두 사람은 의외의 포인트에서 맞는 부분을 보이며 웃음을 빵 터뜨린다.



특히 '위대한 가이드2.5' 멤버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기겁을 한다. 절대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 물놀이하는 모습이 흡사 '러브버그'같다는 것. 최다니엘과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한때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던 전소민은 "왜 저래"라며 질투인 듯 기겁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충격적 '엘호맨스'의 진상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