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박준휘, 결국 배우 은퇴했나…다이빙 강사 근황 "새 여정 시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뮤지컬 배우 박준휘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MBC 연예뉴스에 따르면 박준휘는 지난달 스쿠버다이빙 강사 교육 과정을 마친 뒤 개인적으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새로 개설한 개인 계정에서도 그는 프리다이빙 강사임을 알리며 교육 문의를 받고 있다고 소개글을 작성했다. 계정에 올라온 사진 대부분도 프리다이빙 관련 게시글이라 눈길을 끌었다.

블로그에서도 박준휘는 "프리다이빙 강사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라고 전했고, 강습생들이 잘 따라와 주는 것을 보며 "너무 재밌게 열정적으로 더 하게 되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앞서 박준휘는 예비신부가 있음에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앙상블 배우와 함께 있는 사진과 메시지가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삭제됐지만 여파는 컸고, 박준휘는 '니진스키',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등곡'등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도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준휘 블로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