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박혜수, 4년 공백 '미공개 일상' 방출…작품 추억도 담았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혜수가 지난 2년을 담은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했다. 

15일 박혜수는 개인 채널에 "2023", "2023-2024♥"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먼저 2023년을 담은 게시물에는 2022년과 2023년에 개봉한 독립영화 '너와 나' 촬영 당시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교복뿐만 아니라 편한 옷차림을 한 박혜수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시은과도 진짜 친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두 번째 게시물에는 강아지를 산책시키거나 친구와 쇼핑을 즐기는 모습, 직접 만두를 빚는 일상을 담았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달 "이제 가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무려 4년 6개월 만에 SNS를 재개한 바 있다. 배우 김종수를 통해 경기도 파주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직접 근황을 전한 것은 오랜만이었다. 

박혜수는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을 모두 중단하면서 당시 공개를 앞두고 있었던 드라마 '디어엠'이 무기한 연기됐고, 지난 4월 KBS Joy에서 뒤늦게 방영됐다. 

사진 = 박혜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