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우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록 밴드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3일 이성우는 개인 계정에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다 너무 감사했고 미흡한 점이 있어도 신랑이 부족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는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성우가 신부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50세에 새신랑이 된 그의 얼굴엔 설렘이 묻어난다.
신부의 얼굴은 반려견 스티커로 가려져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성우는 전날인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신부는 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이성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