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55
연예

이상민, 20년 걸린 재혼인데…이혼이 습관? "혼인신고 때 물어봤다"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9.03 09:20 / 기사수정 2025.09.03 09: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약 5개월 만에 이혼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의 신혼집에 '결혼 축하 사절단'으로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앞서 '돌싱포맨'애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던 차태현은 이날 "그게 벌써 그렇게 오래된 줄 몰랐다. 4년이나 됐다"며 빠른 시간을 체감했다.

이를 듣던 탁잰훈은 "너 이제 '돌싱포맨'에 들어올 때 됐잖아?"라고 때아닌 이혼 권유로 차태현의 의문을 유발했다. 

차태현은 "돌싱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질문으로 이혼에 선을 그었고, 탁재훈은 "돌싱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러기엔 (이혼 과정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라며 조정 및 재산 분할 등 이혼의 과정을 언급했다. 

이때 20년 만에 재혼한 이상민은 "아니다. 내가 혼인신고 할 때 물어봤다. 이혼신고도 바로 끝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형은 혼인할 때 이혼을 왜 벌써 물어보냐"라는 돌직구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으며, 이상민은 "그냥 물어봤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습관적으로 물어봤구나"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