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편인 래퍼 빈지노와 결혼 11주년을 자축했다.
미초바는 지난 28일 "이제 세상에 나온 지 10개월 된 우리 루빈이"라며 "이 사진은 루빈이가 배 속에 있었던 10개월 차, 작년 제주도 베이비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드디어 나누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얼마 전 11주년도 함께 보냈답니다. 돌아보니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이던 시기 빈지노와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작년 여름", "루빈 건강하게 자라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4세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로, 지난 2022년 빈지노와 오랜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루빈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