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9월 컴백' 특급 스포일러 "MV 촬영 완료…콘셉트 특이해"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송파,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9월 컴백을 앞두고 특급 스포일러로 기대감을 키웠다. 

몬스타엑스는 20일 오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했다. 앞서 18일부터 3일에 걸쳐 이번 공연이 진행됐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공연 전 이뤄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9월 컴백을 알린 바 있다. 기현은 "저희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9월에 나오는 앨범에 대해"라며 "저는 꽁꽁 싸매고 스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이엠은 "콘셉트가 조금 특이하다"라며 "장르라면 아마도 케이팝"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키웠다. 

형원은 "뮤직비디오는 다 찍었다"고 했고, 이어 주헌은 '9월 컴백은 다들 아시지 않냐. 또 그 앞에 뭐가 나올지 모른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월드 투어'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자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공연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연결되는 우리(몬스타엑스와 몬베베)의 이야기를 쓴다. 10년 이라는 시간 속에 자연스레 이어진 마음과 서로를 향해 더 두터워진 신뢰를 통해 새롭게 다시 한 번 군백기 완전체를 기다려준 몬베베와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