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윤세아→정해인·허남준과 콘서트로 뭉쳤다…끈끈한 팀 '설강화'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설강화'에서 함께한 배우들과 함께 블랙핑크(BLACKPINK)의 월드투어에서 뭉쳤다.

지난 6일 윤세아는 "지수 덕분에… 우리 함께… 벅차고 행복했다. 고맙다. 고생했어. 지수!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수의 초청으로 콘서트 현장을 찾은 윤세아와 정해인, 허남준, 안동구, 정신혜, 최희진, 정이서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양혜지는 "흐앙 언니 너무 반가웠어여"라는 댓글을 남겼고, 윤세아 또한 "흐앙 나두 혜지야.."라는 답긍르 남겼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DEADLINE'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023년 9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BORN PINK'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완전체 공연으로, YG와의 재계약 이후 처음 진행되는 완전체 공연이다. 블랙핑크는 양일간 7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곧 북미로 무대를 옮겨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윤세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