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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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SNS에 운동뿐인데..."몸 안 좋아, 노산 때문" 심각 (햅삐김성은)

기사입력 2025.05.02 18:36 / 기사수정 2025.05.02 18:36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성은이 한채아, 한그루와 함께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햅삐김성은'에는 '김성은 러닝크루 결성 한그루, 한채아 애엄마즈 선생님들께 러닝 배워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성은은 한그루, 한채아와 함께 러닝을 시작한 모습을 담았다. 김성은은 한채아와 한그루를 가리키며 "언니랑 그루 부른 이유는 운동녀들이라서. 이렇게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 처음봐. 인스타에 운동하는 것밖에 안 올라와"라며 열심히 운동하는 두 사람에 감탄했다.

한채아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이 좋아야 하잖아 그렇지가 않아"라며 운동을 해도 좋지 않은 몸 상태에 관해 밝혔다. 

이에 김성은은 "이 언니랑 여행 가면 그렇게 파스를 붙이고 약을 먹는다. 언니가 운동을 안 했으면 더 아팠겠지"라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채아는 운동의 효과에 관해 "확실히 운동하고나면 종아리가 덜 붓고 덜 아프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한채아의 런닝 코스에 관해 묻자, 한채아는 "집에서 스트레칭하고 잠옷 입은 상태에서 잠바 입고, 스마트워치를 찬다. 엘리베이터 누르자마자 스마트워치를 누르고 3 2 1 시작되면 바로 뛴다"라고 전했다.


한채아는 "3~4킬로 러닝이 끝나고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몸이 그렇게 좋지가 않다. 늦은 출산 때문인가?"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나는 진짜 많이 돌아다니잖아. 지금까지는 깡으로 버티고 버텼는데 40대가 넘으니까 너무 지치고 훅 갈 때가 있다"라며 떨어진 체력에 관해 전했다. 


한채아는 김성은에게 "무슨 운동 하고싶냐"라며 묻자, 김성은이 "러닝이 유행이니까 러닝크루를 만들자"라고 답했다. 한채아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3킬로 뛰는데 무슨 크루야. 모이는데 (시간이) 더 걸려"라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3킬로 러닝에 도전했고 한채아와 한그루는 잘 달렸지만, 김성은은 1분도 채 되지 않아 숨을 고르며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햅삐 김성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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