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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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 드라마, 넷플릭스서 대박났다…52개국 휩쓸어

기사입력 2025.03.06 14:38 / 기사수정 2025.03.06 15:5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tvN 신규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tvN '감자연구소'가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TOP10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52개국에 10위권 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4일, 5일 1위를, 한국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약 40여개국에서 10위권을 유지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출연진들은 "감자탈을 쓰고 회오리감자를 나눠드릴 것"이라면서 목표 시청률이 두 자릿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강태오는 "방부제가 필요없는 무해한 드라마"라고 강조했고, 이선빈은 "MBTI가 SEXY인 강태오를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작품의 시청률은 지난 1회 1.7%, 2회 1.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1%에 그쳤지만, 넷플릭스에 제공되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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