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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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크롭 입고 배 나와 후회…음식 절제 中" (가요광장)[종합]

기사입력 2024.03.21 13:50 / 기사수정 2024.03.21 17:10

정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임수향이 식단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주역 지현우와 임수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임수향은 "내가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외적으로 보여지는 게 많아서 요즘 잘 못 먹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드라마 끝나면 뭘 먹고 싶냐"라는 이은지의 질문에 임수향은 "라면을 먹고 싶다"라고 답했다.

지현우는 "짠해 죽겠다. 톱스타 역이라 패션이 또"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수향은 "내가 크롭을 한 번 입었는데, 정말 후회를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리허설을 했는데, 배에 힘을 안 줬다. 그런데 리허설로 OK를 하신 거다. 힘을 풀고 있었으니까 배가 이렇게 자기 의사표현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DJ 이은지는 두 배우를 향해 "워낙 많은 작품들이 들어오실 텐데, 선택은 어떻게 하냐"라며 작품 선택 기준을 질문했다.

지현우는 "일단 이번 작품은 작가님이 제안해주셨다. 배우 입장에서 감독님과 작가님이 러브콜을 보내주신다는 건 좋은 일이다"라며 러브콜에 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나도 같은 이유다. 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을 하게 돼서 부담도 있었지만, 저를 믿고 불러주신 것에 대해 배우로서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임수향은 "아마 지현우도 그렇고 나도 대본을 못 보고 하게 됐을 거다"라며 대본도 보지 않고 택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지현우는 "임수향과 호흡하면서, 캐스팅을 왜 했는지에 대해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다"라며 임수향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임수향은 "지현우가 지현우했다"라며 "본받아야겠다고 느꼈다. 자극을 받았다"라고 지현우의 열정에 존경을 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드라마 스태프들과 회식을 많이 할 텐데, 두 분 주량이 궁금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임수향은 "주량은 중간인데, 숙취가 심한 편이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Cool 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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