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아내가 근황을 전했다.
김민재의 아내 안지민 씨는 23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게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맞아 귀국한 듯한 모습의 안 씨는 길거리에서 한 손에 음료를 든 채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김민재는 해당 글에 하트, 불꽃 등의 이모티콘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정말 산뜻하다", "너무 예쁘다", "공주님 등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는 중국, 튀르키예, 이탈리아를 거쳐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아내인 안 씨는 김민재와 함께 여러 나라를 거쳤고, 뮌헨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한 김민재의 추정 이적료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와 체결한 바이아웃 조항의 5000만 유로로, 약 700억원에 달한다. 연봉 역시 매년 140억원씩(세후 추정)으로 5년간 700억원 규모다.
사진=안지민 인스타그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