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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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인"…조개껍질서 3보 1배하는 할머니 '이유는?'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3.08.24 21:49 / 기사수정 2023.08.24 21:49

명희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고행으로 고통을 잊은 사람이 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매일 조개껍질 위를 3보 1배하는 공정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공정업 씨는 스스로는 '죄인'이라고 칭했다. 그는 히말라야 등정까지 하는 등 과감한 도전을 하기도 했다. 




공정업 씨는 조개껍질 위에서 3보 1배를 하고 오지를 떠돌며 고행을 일삼았다. 그는 "딸이 죽고 난 뒤로 계속 일기를 썼다"며 "부모 도리를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 그래서 더 힘들었다"고 했다.

공정업 씨는 남편이 떠난 지 꼭 10년이 지나고 딸을 잃었다고. 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공정업 씨는 "험한 곳을 다녀야 내 마음이 더 편안해진다. 나는 죄인이라서 그렇다"고 돌길을 걸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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