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정아가 건강과 뷰티에 대한 알찬 지식을 전달하며 뷰티 마스터의 진가를 발휘했다.
1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박정아는 유진, 솔빈, 박기량, 김유미와 함께 ‘오직 나만을 위한 뷰티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오프닝에서 박정아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을 뜻하는 ‘뉴노멀’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변화한 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스크가 일상인 상황 속에 사람들이 입 냄새에 민감해졌다고 진단하고 고추냉이 성분으로 만든 치약과 구강 청결제를 소개했다.
회나 초밥을 먹을 때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것에 대해 살균력을 이유로 든 박정아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학 살균제 ‘페놀’에 비해 100배 이상의 살균력을 자랑한다”고 효능을 설명했다.
고추냉이의 자극적인 맛이나 향이 전혀 없음을 시연으로 증명하며 “마스크와 함께 꼭 필요한 잇템”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더불어 박정아는 여름을 앞두고 기분 전환으로 탈색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하지만 탈색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머릿결 손상을 염려하며 헤어 케어 클리닉을 직접 찾았다. 샴푸와 수분폭탄팩으로 헤어에 영양을 가득 부여한 박정아는 달라진 머릿결에 “오늘 머릿결이 진짜 호강한다”며, “디스 이즈 매직”이라고 극찬했다.
나아가 디톡스를 위한 사과 초모 식초를 소개하며 “초모는 자연 그대로 발효한 식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리활성 물질이다. 우리 몸에 좋은 유기산을 만드는 유익한 물질”이라고 밝혔다.
또 “식초를 산성으로 알기 쉬운데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으며 보다 건강한 삶의 꿀팁을 제안했다.
이처럼 박정아는 코로나19로 변화된 뷰티 트렌드를 진단하고, 이에 알맞은 뷰티템을 선정해 꼼꼼한 리뷰로 뷰티 솔루션을 제안했다. 건강 미인답게 천연 성분의 유익함과 함께 다양한 정보와 건강 상식을 전하며 뷰티 마스터의 임무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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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