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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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대전을 두 번 울린 김진용과 장학영

기사입력 2009.05.27 23:29 / 기사수정 2009.05.27 23:29

이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상진 기자] 성남의 김진용과 장학영이 대전을 두 번 울렸다.

지난 '2009 K-리그 6R'에서 대전이 성남에 2-1로 역전패를 당할 때에도 김진용은 MVP급 활약으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대전을 울렸고 27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피스컵 코리아 6R’
경기에서도 조동건의 패스를 받아 선취골을 기록, 또다시 대전을 울렸다.

김진용은 몇 경기 전까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의 숙소로 돌아오라는 협박이 통했던 것일까? 그는 장학영과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보이면서 대전의 오른쪽 라인을 쉴새없이 노렸다.

장학영 역시 공격적인 풀백의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끊임없는 크로스로 대전의 골문을 위협하는 등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 조동건이 김진용을 향해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다. 이 크로스는 골로 연결되었다.


▲ 김진용의 골을 축하하는 성남 선수들


▲ 김진용이 찬스를 맞았으나 공이 빗맞아 찬스가 무산되었다.


▲ 의욕이 앞섰던 김진용, 그만 공을 놓쳐버리고 만다.


▲ 김진용의 슛팅이 황지윤에게 막히고 있다.


▲ 김진용이 공을 잡자, 장학영은 뒷공간을 향해 침투를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두 선수는 오늘 좋은 호흡을 보였다.


▲ 김진용은 뒷공간을 침투한 장학영에게 패스를 했고 장학영은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다.


▲ 끊임없이 대전의 오른쪽 뒷문을 두들긴 장학영


▲ 팔짱을 껴야만 장학영을 막을 수 있을 만큼 그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 경기가 끝난 후,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장학영. 그는 김정우에 이어 성남의 부주장이다.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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