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2 22:37 / 기사수정 2018.07.12 22:3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서원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동료 여성연예인을 강체추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광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그후로도 한달 가까이 주위에 이 소식을 알리지 않았고 연예계 생활도 이어갔다.
이서원은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매주 생방송에 참여했고, tvN '어바웃 타임' 촬영에도 임했다. 하지만 5월 중순께 해당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발생한 일이다.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서원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미 다수의 촬영이 진행된 '어바웃타임'은 대체배우를 구해야하는 급박함 속에서 불똥을 맞아야 했다. 이렇게 이서원은 한달간 침묵하며 주변에까지 더 큰 피해를 입혔고, 그만큼 대중의 실망감도 커졌다.
그후 이서원은 5월 24일 진행된 검찰조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고,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이었다. 4시간의 긴 조사가 끝난 후에야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입을 뗐다. 그로부터 2개월, 이서원은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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