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0 19:05 / 기사수정 2009.04.10 19:05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가 구단 자체 인터넷 방송 해설위원으로 개그맨 김한국씨를 위촉한다.
LG는 지난 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전 경기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중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LG는 자체 중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코미디언 김한국씨를 명예해설위원으로 위촉해 구단 자체 중계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한국씨는 10일(금) 두산전을 시작으로 5회 정도 해설을 맡게 된다.
김한국씨는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중계하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미있는 중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국씨는 08시즌에도 LG트윈스의 홈경기에서 시구 및 소출력 라디오 중계 해설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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