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5 02:55 / 기사수정 2009.04.05 02:55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009년 서울 모터쇼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아름다운 기술 & 놀라운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여러 가지 컨셉트카와 친환경 그린카들이 많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 회에 비해서 참가 업체가 줄긴 했지만 부대 행사로 전시한 세계 자동차 역사관이나 자작자동차 전시 등의 행사에도 많은 사람이 관람을 하면서 사진도 찍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예산 절감의 차원에서 도우미 모델들을 섭외하지 않은 부스도 있었고, 모터쇼 하면 떠오르는 여자 모델의 공식을 깨고 남자 모델을 섭외한 부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사진을 통해 예년과는 조금은 색달라진 모터쇼의 현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요타사에서 내놓은 친환경 웰빙카 RIN. 귀여운 디자인에 습도와 공기정화를 해주는 기능이 있고 운전자가 편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RIN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직접 시승을 하고 있습니다.
▶KAIST에서 만들어 전시한 자동차입니다. 서울 모터쇼가 열린 이래로 KAIST에서 차를 완성해 전시를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니 이 차 또한 보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된 전시장 앞에는 세계에 6대밖에 없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8이 전시되어 있고, 그 옆에는 영국 신사처럼 점잖게 차려입은 남자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자동차산업을 대중화시킨 포드T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낸 '시발택시' 세련된 맛은 없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든 차라는 것에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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