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23 22:49 / 기사수정 2018.04.23 22: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샘킴과 오세득이 고기와 면요리 마니아 김수로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수로의 냉장고 요리로 대결이 펼쳐졌다.
평소 고기와 면을 좋아한다는 김수로는 억수로 빠져드는 고기 요리, 면 요리를 요청했다.
김수로는 구운 고기를 더 좋아한다. 레어는 싫어한다. 면요리도 국물이 있는것보단 볶음면을 좋아한다"라고 취향을 밝히기도.
이날 요리 대결로는 샘킴과 미카엘이 고기 요리, 김풍과 오세득이 면 요리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미카엘은 파이팅롤을, 샘킴은 고기의 품격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요리에 나섰고, 15분 후 요리가 완성됐다. 김수로는 미카엘의 요리를 먹으며 "원래 구운 당근을 안먹는데 너무 맛있다. 총각김치 샐러드도 참 맛있다. 고기도 잘 익었다"라고 만족했다.
이어서 그는 샘킴 요리에는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승리 역시 샘킴에게 돌아갔다. 이로인해 샘킴은 연속 3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1위를 사수했다. 두 사람의 요리를 먹은 김수로는 "파이팅 넘치는 요리를 요구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경건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는 오세득과 김풍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은 팟타이가 맛있돔을 김풍은 비먹부먹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요리에 몰두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김수로는 "올 해 들어 가장 어려운 승부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오세득의 요리에도 "왔구나"라며 파이팅이 넘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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