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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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조재윤, 영화 '오만과 편견' 편집자와 깜짝 만남에 '감격'

기사입력 2018.04.10 23:3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민과 조재윤이 영화 '오만과 편견' 편집자와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방송인 이상민과 배우 조재윤이 영국 런던에서 하룻밤 묶을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조재윤은 영국 현지인들에게 번번이 거절을 당했다. 이후 소호에 있는 유명한 펍으로 향했지만 자리가 없어 밖을 서성였다.

이어 두 사람은 펍 밖에 앉아있던 사람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 사람은 영화 '오만과 편견'의 편집자였고, 이 사실을 안 조재윤은 "그 작품 너무 잘 봤다. 너무 좋았다"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상민은 "당신의 집을 구경하고 싶다"며 "오늘 밤에 당신 집에서 묶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영화편집자는 "내일이면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이상민에게 번호를 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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