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10
연예

[전일야화] '비스' SM·17년·개띠★…현진영X김경식의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8.01.31 07:00 / 기사수정 2018.01.31 00:4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개띠 스타들이 솔직 고백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황금개띠판, 우리가 접수할개' 특집으로 꾸며져 현진영, 김경식, 박현빈, 줄리엔강, 허영지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식은 20년 넘게 SM 소속이냐는 물음에 "맞다. 이수만 형님과의 의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SM 소속 개그맨은 나와 이동우 두 명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룹 엑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SM 후배 가수들은 인사를 정말 잘한다. 교육을 잘 받았더라. 엑소가 나한테 와서 딱 그렇게 인사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SM 1호 가수 현진영은 "첫 번째로 교육받는 게 인사다. 기본적인 걸 받고 있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식은 17년간 진행해온 영화 프로그램 코너에 대해 "노하우는 출연료 동결이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몇 년은 출연료를 인상했다. 그런데 영화 프로그램의 제작비는 한정이 되어있어서 제작사 대표와 상의 후에 평생 동결로 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현재 아내와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이 준비한 가상 2세 사진을 보고 "이렇게만 나오면 좋겠다"고 기뻐했고 아기 용품 선물에는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