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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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재회에 미행…"시간 좀 내줘"

기사입력 2018.01.10 22:31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와 채수빈이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21회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가 조지아(채수빈)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는 우연히 기차에서 조지아와 재회했다. 김민규는 홍백균(엄기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지3 얼굴은 어떻게 만든 겁니까"라며 물었다. 

홍백균은 "캐릭터 모델이 있었지. 아지3에 적합한 모델을 알바로 고용했었어. 그냥 혹시 만나더라도 모르는 척하는 게 좋을 거야. 잘못하면 네가 이상한 놈 될 수도 있거든"이라며 설명했다.

이후 김민규는 조지아를 미행했다. 결국 김민규는 조지아 앞에 나타났고, "나 알죠"라며 물었다. 조지아는 "아니요. 모르는데요"라며 시치미 뗐고, 김민규는 "우리 같
은 기차 탔는데. 시간 좀 내줘요. 기다릴게요. 끝날 때까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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