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29 11:09 / 기사수정 2017.12.29 11:0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촬영현장에서 스태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tvN '화유기'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다.
29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유기' 촬영장에서 천장 조명 설치 작업을 하다 추락한 스태프 사고에 대해, 소속 회사 MBC아트가 '화유기'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 법인, 대표, 미술감독을 업무상 과실치상, 공갈,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사건을 담당하는 안성경찰서 역시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라며 본격적인 수사가 착수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화유기'는 앞선 사고에서 해당 스태프가 하반신 마비에 이른 상황이 밝혀지자, 제작 중단 요구 등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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