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1
경제

포토닉스코리아,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스포티마스크’ 출시

기사입력 2017.10.24 15:5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올해 들어 미세먼지가 더욱 극성을 부리면서 자전거 판매량이 급감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1분기 매출이 30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0억 원 감소했으며, 2위 기업 알톤스포츠도 올해 1분기 매출이 10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억 원 줄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1~5월에 팔린 자전거는 약 7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만 대에 비해 30% 줄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대로 자전거 판매자 뿐만 아니라 구매자와 이용자의 경우에도 자전거는 타고 싶지만 미세먼지 문제가 염려되는 건 마찬가지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WHO 기준으로 1년 365일 중 280일 이상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자 및 영유아, 노약자의 야외 활동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해 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편함을 개선하고 개방감과 개성을 살린 포토닉스코리아의 신개념 공해 차단 마스크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포토닉스코리아 이성민 대표가 개발한 '스포티마스크(Sportimask)'는 입과 코를 덮는 기존 마스크와는 달리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심플한 디자인과 필터교환이 가능한 신개념 마스크다.

스포티마스크는 인체에 무해한 가벼운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소•중•대형 사이즈로 나눠 어느 얼굴형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에 들어오는 꽃가루와 먼지 등 공해물질 등을 걸러주는 필터를 장착, 97%의 우수한 필터 기능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필터 교환도 가능하다.

포토닉스코리아 이성민 대표는 “ 스포티마스크는 코에만 착용하기 때문에 호흡이 편안하고 대화나 음식물 섭취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일상 생활은 물론 조깅, 등산 등 외부 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며 “ 미세먼지 걱정없이 편리하고 자유로운 레포츠 활동을 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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