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SK 정진기, PS 데뷔전서 연타석 홈런 폭발!

[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정진기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정진기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SK와 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파울 타구에 맞은 김동엽의 교체 선수로 3회 투입됐다. 그리고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타석이던 4회초 NC 선발 제프 맨쉽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냈던 정진기는 팀이 3-10으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NC 이민호를 상대로 또 한 번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SK는 6회 현재 5-10으로 추격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