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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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18' 최민호 "샤이니 데뷔 초로 돌아가 부족한 점 보완하고파"

기사입력 2017.08.24 14:46 / 기사수정 2017.08.24 14: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타임슬립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웹드라마 '어쩌다18'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민호는 극중 역할처럼 흑역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영상 속의 찌질한 모습이랑 비슷하진 않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갈 때 학교에서 두발단속 때문에 머리를 더 짧게 반삭한 적 있다"라고 답했다.

최민호는 "그 때 연습생이어서 인천에서 서울에 올라왔는데 머리가 짧아서 지하철을 못 타겠더라. 그래서 지하철을 타도 맨 구석에 타서 구석만 바라보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타임슬립을 해서 돌아간다면 가장 기억이 없는 7살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애기였을 때 기억들이 흐릿해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도 더 느낄 수 있고 더 많은 걸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두번째론 데뷔 초로 돌아가보고 싶다. 데뷔 초에 부족했고 낯가림도 있었고 어설펐던 내 모습을 좀 더 보완해서 나오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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