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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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 11월중 레슬링대회 개최…'한국레슬링계의 단비가 되겠다'

기사입력 2008.10.08 19:25 / 기사수정 2008.10.08 19:25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한국 삼대 단체 중 '박치기 왕' 김일의 직속 후계자인 '슈퍼드래곤' 이왕표(52, WWA)가 이끌고 있는 한국 메이져 프로레슬링 단체 WWA가 11월에 4일간 프로레슬링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대회 후 약 2개월 만에 개최하는 대회이며, 이번 대회는 총 4일간 서울, 일산, 홍천 등 4개 도시를 방한해 투어를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특설링에 개최된 WWA 세계 프로레슬링 대회에서는 국내 유명 프로레슬러와 국외 프로레슬러 12명이 참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기술로 장내를 찾은 팬들을 만족시켰던 단체이기도 하다.

아직 뚜렷한 장소나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에도 역시 일본, 미국, 해외파 '악역' 프로레슬러 군단이 참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11월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로는 '노짱' 노지심과 '인간어뢰' 김남훈, 안재홍, 홍상진, 강형관이 참가한다.

지난 8월에 참가한 일본 프로레슬러로는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대혈류 머신' 압둘라더 고바야시와 전 WWE 슈퍼스타인 타지리의 애제자인 쿠시다, 그리고 현재 일본 프로레슬링 매트계에서 프리로 활동하는 '배드보이' 히도가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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