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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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다만세' 여진구, 두려움 극복하고 이연희에 다가설까

기사입력 2017.08.10 06:55 / 기사수정 2017.08.10 01: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고 이연희에게 더 다가갈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동생들을 화해시킨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꽃놀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내년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불꽃놀이 보자"라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친구들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영화를 보려 했지만 신분증이 없는 탓에 집에서 영화를 봤다. 영화관보다 더 달콤한 순간들이었다. 그때 밖에 친구들이 왔고, 두 사람은 숨결을 가까이하게 됐다.

이후 남자(안길강)는 "정원이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성해성은 "전 너무 좋아하죠. 근데 좋아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래요"라고 답했다. 언제 돌아갈지도 모른단 생각 때문이었다. 갑자기 사라지면 남은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이에 남자는 "자꾸 내일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 생각도 너무 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던 중 남자는 갑자기 사라졌다. 성해성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정정원이 등장했다.

한편 정정원은 우연히 차민준(안재현)의 가족에 대해 알게 됐다. 정정원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차민준을 위로했고, 차민준은 정정원 덕분에 다시 웃을 수 있었다. 차민준이 정정원에게 더 깊이 빠져들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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