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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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기희현, 4일 넥센 승리 기원 시구자 초청

기사입력 2017.05.01 11: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를 실시한다.

2일은 '한국의 마돈나'로 알려진 가수 김완선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김완선은 "에너지 넘치는 자리에 초대 받아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루길 바라며, 넥센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과 외야석을 2천원 할인해 주고, 구단 용품점에서는 여성용 상품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3일은 신곡 '롤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나(25)와 은지(26)가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유나 양은 "넥센 팬이라 넥센 경기 때 시구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꿈을 이루게 돼 기쁘고, 항상 승리를 위해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인 오후 12시 20분 부터 A게이트 내부복도에서 구단 마스코트 턱돌이, 동글이, 돔돔이의 사인회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4일은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21)과 기희현(22)이 시구와 시타를 펼친다. 시구자로 나서는 정채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매우 설레고 이날 넥센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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