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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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몰리터 감독 "박병호 부상 경미해...곧 복귀"

기사입력 2017.04.15 11:2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병호(31)가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지인 '미네소타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크 버라디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의 햄스트링 부상이 경미하고 진단 결과도 나쁘지 않다. 곧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박병호는 시범경기 맹타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박병호는 트리플A서 4경기 타율 3할7푼5리로 활약하던 가운데, 11일 2루타를 기록하고 주루하던 중 오른쪽 허벅지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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