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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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킴 카다시안, 임신 언급 조작설…'시나리오vs팩트'

기사입력 2017.04.04 10:14 / 기사수정 2017.04.04 10:1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TV쇼에 출연해 셋째 임신 의지를 밝힌 가운데 조작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카다시안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리얼리티 TV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스'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출연해 그의 가족들에게 셋째 임신 의지를 밝혔다.

미국의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이에 대해 3일 "카다시안의 임신 언급은 조작된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TV쇼의 제작진과 카다시안이 협의 끝에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시나리오를 만든 것이다"며 "카다시안은 이 프로그램이 일정 시청률을 달성하면 수 백만달러의 추가 출연료를 받는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반면 가십 검증 전문매체 가십캅은 "카다시안의 측근에게 문의해 본 결과 카다시안의 셋째 임신 의지는 사실이며 현재 불임치료를 받는 것 역시 조작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카다시안은 앞서 두 아이를 임신했을 때 태반유착 증을 겪어 현재 셋째 임신이 어려운 상태지만 "위험을 가만하더라도 꼭 셋째를 낳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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