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6
사회

"세월호 인양 반대" 정미홍 전 아나운서 발언 또 논란

기사입력 2017.03.28 10:03 / 기사수정 2017.03.28 10:0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세월호 인양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세금 낭비'라며 세월호 인양에 반대했다.

정미홍은 "세월호를 건져내니 광화문에 다시 축제판이 벌어진다"며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몇 명을 위해 수천억을 써야겠냐"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마음 같아선 제가 불도저로 세월호 천막을 다 밀어버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미홍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발언을 해 세간의 주목받은 바 있었으나, 이번 발언으로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미홍 전 아나운서 페이스북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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