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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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마동석, 예정화 위해 전화 연결 "응원해주세요"

기사입력 2017.02.02 00: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위기 탈출 넘버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 데뷔 이후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방송인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마동석은 연인 에정화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로 전화를 했다. 예상치 못한 전화에 예정화는 "지금 촬영중일텐데"라고 당황했다. 

마동석은 지난 해 구설수에 올랐던 예정화를 옆에서 지켜봤던 걸 회상하며 "밝은 친군데 마음이 여리기도 해서 많이 아파했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마동석이 "오늘 좀 응원해주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말하자 예정화는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예정화의 예쁜 점에 대해 "나도 나이가 있어서 사람에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데, 이 친구가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잘하는 모습이 제일 와닿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정화야 힘내고, 방송인이자 연기자로서 노력하고 즐겁게 일하고,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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